Misc./생각들

지나갔다.

치우삭풍 2008. 11. 19. 01:26

첫눈이 왔다.

그렇게,

어느새 또 한 번의 1년이 지나가고 있다.


.
.
돌이켜 보면 올 한 해는 참 힘들게 보냈다.



결국은,

마음 속에 계속 허무함을 담아 두고 싶어했던 한 해였으니까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