초다시간이론 [超多時間理論, super-many-time theory]
[장의 양자론에서 상대성이론의 요구를 완전히 충족하는 이론이다. 무한개의 시간좌표가 사용되기 때문에 이러한 이름이 붙었으며, 이 이론에 따라서 재규격화이론이 만들어졌고, 램 현상을 이론적으로 설명할 수 있게 되었다.]
1943년 일본의 도모나가 신이치로[朝永振一郞]가 제출하였으며, 1948년 미국의 J.S.슈윙거도 독립적으로 발표하여, 도모나가-슈윙거이론이라고도 한다.
1932년 영국의 P.A.M.디랙은 '다시간이론'을 발표하였는데, 이것은 전자기장(電磁氣場)을 매개로 하는 다전자계(多電子系)의 상호작용을 상대론적 요구를 충족하는 형식으로 정식화(定式化)한 이론이었다. 그러나 이 이론은 전자의 생성과 소멸이라는 소립자(素粒子)의 특성을 포함하고 있지 않았다. 이 결함을 해결하기 위해 전자(電子)와 전자기장을 모두 제2양자화하고, 상호작용은 시공(時空)의 한 점에서 국소적(局所的)으로 일어나는 것으로 이론을 정식화하는 데 성공했다.
아.. 이런것도 있구나.... -_-... 천재 참 많네..